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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김민재 결국 부상, 3명 막아, 상대팀 공격수 김민재 마찰

by 축동이 2023. 3. 13.

김민재 부상, 이적, 철벽수비

 
나폴리VS 아탈란타, 나폴리 승
 나폴리는 지난 25 라운드에서 라치오의 0대1 로 패배하면서 인터밀란과의 승점 격차가 좁아졌지만 이번에 다시 나폴리가 아탈란타를 잡아내면서 승점 격차는 18점으로 늘어났습니다. 인터밀란이 계속해서 승리한다면, 나폴리의 조기 우승 확정을 늦출 수가 있었지만 인터밀란은 리그 17위인 스페치하에 무너지면서 역시 축구공은 둥글다는 오래된 축 구명언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미국 통계 매체의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인터밀란의 경기가 끝난 뒤 나폴리의 우승 확률을 98%에서 99%로 상향시켰습니다. 사실상 해당 매체가 우승이 확정되기 전까지 100%의 표현을 안 쓴다는 점을 감안하면 99% 확률은 우승 확정 전까지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입니다.  디에고 마라도나 시절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가 눈앞으로 다가온 나폴리 팬들이 원하는건 조기 우승을 빠르게 확정하는 것이며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얻는 것입니다. 
 
 
나폴리 챔피언스 리그
 특히 나폴리의 역대 챔스 성적 중 최고 성적이 단 16 강에 불과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 프랑크푸르트와의 16 강 1차전에서 2 대 0으로 승리 8강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 팬들에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현재 나폴리만큼 유럽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의 업계에 4 강 이상에서 성적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리그 강호인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도 나폴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 15분 오시멘의 연결을 받은 크바라체일리아가 화려한 발놀림 이후 오른발로 강한 슈팅을 보여주어 꼴망을 갈랐는데요. 선제골을 기록한 크바라체일리아의 슈팅에 기뻐하기도 잠시 후반 31분 김민재가 태클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면서 많은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김민재는 큰 부상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배려하기 위해 김민재가 내려 이후 후반 30 오른쪽에서 코너 킥이 올라갔고 나흐만이가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나폴리의 분위기는 더욱 올라갔습니다. 

결국 나폴리가 리드를 지키며 2대0 승리를 거둔 이 경기 팬들의 관심은 다름 아닌 교체로 나간 김민재의 상황에 쏟아졌는데요. 이탈리아 칼치호 나폴리 24는 김민재가 다리의 붕대를 감은 채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라고 전하면서도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후 오른쪽 종아리의 붕대를 감은 채 홈팬들을 인사하며 퇴근했다면서 아마 그의 교체는 부상 예방 차원이었을 것이라 추측했습니다. 나폴리의 스팔레티 감독 역시 팬들의 우려를 느꼈는지 오늘 경기가 끝난 이후 곧바로 김민재의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스팔래티 감독은 김민재는 괜찮다 내 생각에 그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센터백이다. 김민재는 수요일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오는 16일 치르는 프랑크푸르트와의 챔스 2 차전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폴리의 수비수 라흐만이 역시 경기중 김민재는 종아리 통증이 재발했지만, 문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 고 전하면서 김민재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답해야 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김민재는 약 75분 동안 활약하며 58번의 볼 터치를 가져갔으며 이 중 40 세 번의 패스를 시도하여 98%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 김민재가 패스 미스를 보여준 것은 단 한 차례라는 의미인데요. 게다가 김민재는 팀의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파이널 서드로의 공투입은 무려 7회나 되었고 중장거리 패스 역시 2회 모두 성공시키면서 왜 김민재가 나폴리 수비뿐 아니라 공수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지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클리어링 5회 가로채기 4회  리커버리 8회를 기록하며 나폴리의 골문을 걸어 잠군 것은 김민재가 언제나 보여주는 탄탄한 수비력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평점 전문 사이트는 경기 종료 후 김민재에게 7.7 의 높은 점수를 주면서 나폴리의 반석과도 같은 활약을 보여주는 김민재의 극찬을 건냈습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의 아탈란타전 승리 직후 센터백 김민재의 부상 상황뿐 아니라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서 언급할 수밖에 에 없던 이유이기도 한데요.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 후 디에이지엠 과의 인터뷰에서 김민재의 부상과 관련한 질문은 김민재를 향한 극찬으로 응답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팔래티 감독은 김민재를 두고 김민재는 경기당 최소 20 가지 이상의 놀라운 일을 해내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극찬을 전한 것입니다. 특히 김민재가 경기당 한 번씩은 꼭 보여주는 돌파를 언급하며 스팔레티는 공을 바로 앞에 두고 달리기 시작하면 단 5초 만에 필드를 가로질러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가져올 수 있는 선수 라고 이야기하면서 김민재가 새로운 경기 방식에 점점 익숙해지고, 가장 강한 선수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가 어디까지 도달할지는 나도 가늠할 수 없다고 극찬을 이어갔습니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와 굉장히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인터뷰 내용 역시 크게 주목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문제가 됐던 종아리 부상 재발에 대한 우려의 스파레티 감독은 그는 괜찮다 내일 아침이면 다시 훈련장에 복귀해야 하니까 농담하지 말라고 했다. 라면서 김민재를 향한 절대적인 믿음뿐 아니라 굉장히 친밀하다는 것을 과시한 것입니다.

 

나폴리에서 김민재가 있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 같은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김민재가 한 경기도 안 쉬고 뛰어줬으면 좋겠다. 그를 보기 위해 나폴리 경기를 보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우승을 원하는 모든 팀들이 노릴 수밖에 없는 선수다 나폴리의 우승은 김민재라는 벽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라면석 김민재의 활약에 급찬 릴레이를 이어갔습니다. 

 

 

뜨거운 여름 이적시장


영국의 더썬은 10일 파리생제르망에 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맥과이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PSG는 맨유에 이적료 5000만 파운드, 즉 780억 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력이 떨어진 맥과이어를 대체할 선수로 김민재가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인데요.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랫동안 김민재를 출시해 왔으며 최근 열린 나폴리와 나치호 경기에서도 스카우트를 파견했을 정도로 적극적이기 때문입니다. 김민재는 나폴리와 여름 이적시장 개장부터 15일 동안 해외 구단을 대상으로 활성화되는 바이아웃 조항을 체결했고 금액은 700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만약 메뉴가 맥과 를 판매한 금액으로 김민재를 데려올 수 있다면 메뉴에게 이보다 더 좋은 시나리오가 없을 정도인데요. 발롱도르까지 수상한 바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수비숙한 나바로 역시 김민재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점을 숨기지 않으며 김민재는 훌륭하고 희소성 있는 선수라고 극찬한 뒤 개념적으로 경기 내내 집중하는 이탈리아 수비수와 매우 비슷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칸나바론은 자신이 중국에서 감독을 하던 시절에 김민재를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얼마나 여유롭게 축구하는지 지켜봤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인터밀란 유벤투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대표팀에서는 136 경기에 나선 칸나바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의 발농도로까지 수상한 마지막 수비수 발농도로 수상자입니다. 이러한 칸나바로까지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비수 김민재 앞으로 나폴리에서 더욱 좋은 활약 보여주고 이번 여름에 더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이 김민재에게 쏟아지기를 기대해 보면서 김민재의 리그 우승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진심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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